SUCCESS STORY 파워셀러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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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맑은필터] 잘 팔기 위해서는 잘 팔기 위한 고민과 노력도 필요하다
항목 기타 파워셀러명 천강미 등록일 2017.03.09 조회수 1397

옥션 최우수 판매회원 인터뷰
 
저가경쟁을 피할 수 없는 시장의 특성상, 판매제품을 직접 생산·제조하는 업체들은 중간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판매에 큰 경쟁력을 가진 셈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생산·제조업체들이 오픈마켓에 진출만 하면, 무조건 성공의 단맛만을 보는 것은 아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시장의 특성이 다른 만큼, 성공을 위해서는 당연히 만큼의 노력 역시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오픈마켓 진출 4년 차, 이제는 온 오프라인의 안정적 판매망 구축으로 경기 불황에도 끄떡없는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옥션 최우수판매회원, 맑은필터(맑은에어텍주식회사)의 천강미 대표로부터 성공노하우를 들어봤다.
 
 
“원래 자동차 금형기술사로 일했는데, 가만히 보니까 자동차 에어컨 필터가 시장성이 있겠다 싶어 제조업에 뛰어든 지가 20년이 됐네요. 처음에는 잘 팔았는데 이쪽도 경쟁이 심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싼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는 곳들이 생겨나서, 직접 제품을 판매할 판로개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다 자연스럽게 오픈마켓을 떠올리게 됐어요. 우리가 직접 판매하면 중간마진이 없으니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싸게 팔 수 있고 그러면 잘 팔지 않을까 싶었죠. 그렇게 4년 전에 오픈마켓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오픈마켓 진출 전에 나름 시장 조사를 좀 해봤는데 옥션이 시장도 크고 특히 자동차 용품 판매율이 괜찮은 것 같아서 옥션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하게 됐죠. 아휴, 처음에는 오픈마켓 판매시스템에 대해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쪽 담당직원도 채용하고, 특히 노출이 중요하니까 광고는 아예 위탁 업체에 맡겼었어요. 그렇게 어깨너머로 좀 배워서 요즘은 위탁 업체도 이용하고 저희가 직접 광고 집행도 해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도매상이나 대리점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고, 오픈마켓은 개인에게 판매하는 거라 그에 따른 장단점이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입장에서 오픈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구매자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치수가 잘못됐다던가 원단이 구겨지는 부분이 있다던가 하는 불편사항을 직접 들으니까 저희도 제품 생산 시 그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거든요. 또 온라인 쪽은 아무래도 구매층이 젊다보니 신차가 나오면 6개월 만 지나도 그 모델에 맞는 건 없냐고 물어봐요. 그렇게 구매를 요청하니 다른 오프라인 매장보다 빨리 새 제품을 준비하고 판매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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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제품을 어떻게 상세페이지에 올리는 지도 몰랐어요. 해본다고 하는데도 잘 안돼서 이베이의 판매자교육센터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받았어요. 판매자 수준에 맞춰서 진행되니까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겠더라고요. 혼자 아무리 해도 안 올라가던 이미지 페이지도 가르쳐 준대로 하나씩 해보면서 그렇게 실력을 쌓았죠. 모르면 혼자 끙끙대기보다 물어보고 공부해야지 실력이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생산업체 중에서는 좀 빨리 오픈마켓에 진입한 편이에요. 덕분에 이제는 좀 안정된 판매루트를 갖추게 됐죠.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쪽에서 판매를 하다 보니 판매량도 안정적인 편이에요. 사실 온라인에 판매처를 갖게 되면, 단순히 제품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광고효과도 볼 수 있거든요. 특히 저희 같은 생산업체는 자체 필터 브랜드도 알릴 수 있어 광고효과를 더 크게 보는 편이죠.”
 
 
“저희 주변의 생산업체 사장님들은 오픈마켓을 좀 쉽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제품 올리면 알아서 사가겠지’라고 생각하시거든요. 그런데 오픈마켓을 안정적인 판매처로 만들려면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도 초반에는 매년 적자만 아니면 1년 만 더 해보고 그만둬야지 하면서 3년을 버텼어요. 그런데 3년을 하고 나니까, 판매량도 안정적이 되고 저희 업체나 제품에 대한 광고효과도 얻을 수 있더라고요. 특히 광고는 제일 목이 좋은 곳에서 단발성으로 노출하는 것보다 한자리에서 꾸준히 노출되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이 업체는 계속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도록 간판 걸 듯이 광고를 하는 거죠. 그러면 단골도 생기고, 입소문도 생기고 하면서 그다음부터는 어느 정도 선의 안정적인 판매망이 구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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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나이가 좀 들다 보니 매일 저녁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경쟁업체 판매동향이나 우리 제품 판매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힘들어요. 그러니, 요즘 판매트렌드도 빨리 파악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우선 판매처 정책에 따르는 편이에요. 솔직히 변화를 두려워하면 현재에 머물 수밖에 없잖아요. 잘 모르긴 해도 판매처에서 정책이 바뀌는 건 잘 팔리라고 하는 거니까 우선 하라는 대로 해보는 거죠. 아직까지는 제가 보기에도 나쁘지 않아서 상세페이지나 옵션 설정 같은 부분은 잘 활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대기 상태도 안 좋고 하니까 점점 차내 공기순환을 담당하는 필터가 더 필요하지 않겠나 싶었던 거죠. 그래서 직접 생산을 하게 된 거죠. 요즘 자가운전자의 연령대도 점점 더 어려지는 추세라 필터정도는 수리 센터로 안 가고 인터넷에서 구매해 직접 갈아 끼우는 사람들도 많아졌거든요.
 
 
조바심은 버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픈마켓도 똑같이 사람이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잖아요. 그러니 제품이나 업체가 고객들에게 인식되고 서로 간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렇게 한 번 안정적인 기반을 닦고 나면 판매도 꾸준하거든요.”
 
 
“요즘은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G마켓의 글로벌샵을 통해 내년쯤에는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노려볼 계획입니다. 사실 저희는 꼭 판매율 1위를 고집하지는 않아요. 그렇게 한 번에 많이 팔기보다 꾸준히 판매하며 고객과 오랫동안 소통하는 업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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