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STORY 파워셀러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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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튼키즈] 변화를 읽는 힘이 곧 성공 전략, 상품 2.0이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할 것
항목 유아동 파워셀러명 월튼키즈 등록일 2017.07.14 조회수 1561

이베이에듀 전문강사 인터뷰
 
 
하루하루 부쩍 자라는 우리 아이에게 티셔츠와 반바지 하나라도 고급스럽게 입히고 싶은 엄마의 마음. 온라인 쇼핑에 일가견이 있는 ‘센스맘’이라면 ‘월튼키즈’라는 브랜드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온라인 아동복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알짜배기 브랜드, 그 뒤에는 빠르게 변하는 의류업계의 트렌드 속에서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 있었다. ‘월튼키즈’가 얼마 전 상품 2.0을 활용해 상세 페이지를 변경한 것도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온라인 의류 시장의 움직임을 감지한 대응이었다.시장의 변화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은 스스로 먼저 변화하는 것이라는, ‘월튼키즈’의 성공 비결을 들어봤다.
 
 
“저희는 온라인 유아 전문 캐주얼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주로 맞벌이를 하는 요즘 부모님들은 늘 여유가 없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데리고 상점에 가서 옷을 사는 일조차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아동복이야말로 온라인 구매가 꼭 필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죠. 직장맘도 쉽게 모바일로 합리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저희는 온라인 판매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높여 유니클로처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또 아동복은 디자인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평소에 주로 입는 상하복(티셔츠+바지)의 경우 집에서만 입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외출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예쁘게 디자인해 퀄리티를 높였어요. 가격 경쟁력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거죠. 바쁜 직장맘들도 코디 걱정 없이 입힐 수 있는 예쁜 옷을 디자인해, 신상품을 시즌마다 바로바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아복 부문에서 꽤 전문화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요. 브랜드를 세분화해서 각 브랜드별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이 ‘아 그 옷!’ 하고 바로 떠올리도록 했죠. ‘월튼키즈(Walton Kids)’는 각 시즌별 유행을 빠르게 반영하고, ‘쿨독키즈(Cool Dog Kids)’는 활동성을 높여서 브랜드별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출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그리고 시즌마다 특성을 살린 인기 상품들을 개발해서 여름에는 래시가드 같은 수영복을, 겨울에는 스키복을 판매하고 있고요. 특히 아동용 스키복은 1년이 지나면 아이가 자라서 못 입기 때문에 굳이 고가의 소재를 사용해 고기능성으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지만 또 안전해야 하잖아요. 저렴한 대신 실용성과 품질이 좋은 제품을 출시하면 확실히 고객 반응도 좋아요. 이처럼 저희는 온라인 판매와 대량 제작으로 가격을 최대한 낮춘 대신, 디자인이나 제품의 질은 어느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온라인 시장에서 7~8년을 사랑받았다는 건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를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저희는 기획, 디자인, 생산과 판매, 유통과 광고까지 모두 직접 하고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지 못하면 바로 기획을 수정해서 생산라인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어린아이들의 옷을 취급하는 만큼 무엇보다 믿을 수 있고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고 있고요. 특히 의류는 사진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고, 사진 촬영 시에도 소비자들이 옷의 뒷면이나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고객이 상품을 받아본 뒤 그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도록 하는 포토 이벤트를 하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참여율이 높고 반응이 좋아요.
 
 
“뚜앙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단순히 ‘어른의 눈에 예쁜 옷’이라기보다 그 옷을 직접 입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이에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몇 년째 계속 이어가고 있어요. 어른들에겐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캐릭터는 그 어떤 디자인보다도 더 트렌디하게 느껴지는 거죠. 덕분에 캐릭터 티셔츠는 효자 품목으로 꼽히고 있어요. 또 여섯 살 외국인 아이들을 모델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향후 온라인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려면 국내에만 머물 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더 넓게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매 시즌 신상품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회의를 거치는 디자인실은 불꽃이 튈 수밖에 없어요.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아동복 분야는 특히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고 변화에 민감해야 하니까요. 이처럼 시장이 워낙 빠르게 변하니까 뭘 하든 선점해서 준비해두는 게 좋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얼마 전 상품 2.0으로 상품 페이지를 과감하게 바꿨죠. 아동복 쪽에서는 저희가 가장 빨리 적용한 것 같은데, 이왕 바꿀 거라면 남들보다 먼저 적응하는 게 더 유리할 거란 생각이었어요. 상품 2.0으로 등록하니 페이지 자체가 깔끔해서 눈에 잘 들어오고, 특히 대표 이미지를 600~700픽셀에서 1,000픽셀로 바꾸니 훨씬 선명해 보여요. 무엇보다 단품으로 올려서 그룹핑을 하니까 굉장히 편리해요. 긴 옵션 페이지나 배너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일일이 만들고 수정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었으니까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PC 구매율과 모바일 구매율의 비중이 반반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모바일 구매율이 70%를 넘어섰고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 같아요. 화면이 작은 모바일로 상점에 접속하는 고객 입장에서, 옵션으로 묶는 방식은 보기 불편할 수밖에 없었는데, 상품 2.0으로 바꾸면서 단품 위주로 페이지를 구성하니까 소비자들의 쇼핑 피로도가 훨씬 줄어든 것 같아요. 긴 옵션 리스트를 다 보고 선택하는 게 아니라, 단품을 보고 바로 선택해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도록 바뀌니 구매전환율도 높아진 것 같고요. 올킬(All KILL) 등의 딜을 할 때도 전체를 묶어 띄우는 게 아니라, 상품 하나하나를 단품으로 보여주니까 제품이 다양하다는 인상을 주고, 상품 하나하나의 강점도 잘 부각되는 것 같아요. 최근 뉴스를 보니 소비자들은 양보다는 질을 택하고 가치를 중시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특가나 상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게 안 통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상품으로 경쟁하는 게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롱런하는 길이 아닐까요.”
 
 
“옥션은 식품군의 구매력이 타 오픈마켓보다 훨씬 강하다고 들었어요. 즉, 주부 고객층이 많다는 거죠. 옥션에서 아동복 상점을 운영할 때의 장점도 바로 그거예요. 식품군의 상품을 구매하러 들어온 주부들이 장을 보다가 아동복도 자연스럽게 구매한다는 거죠. 그리고 평소 옥션 담당 MD(Merchandiser) 분들과 평소 많은 대화를 나눠요. 특히 홍보나 광고를 기획할 때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 저희는 쇼킹딜이나 올킬 등에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요. 신상품 위주로, 시즌제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재고를 빨리 소진하기 위해서라도 딜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옥션에 들어와 보는 페이지이기도 하고, 그런 기획이 실제로 저희 매출에 큰 도움이 됐죠. 앞으로도 옥션과 계속 긴밀한 파트너로 인연을 이어가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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