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STORY 파워셀러 성공담

경험자들이 직접 전해주는 성공과 극복의 진솔한 이야기, 이제는 파워셀러가 된 그들의 성공 Real Story를 들어보십시오
게시판 내용 보기
제목 [체크스토리] 마음을 잇는 꽃 편지, '예단 편지'로 승승장구하다
항목 리빙/건강 파워셀러명 체크스토리 등록일 2018.01.09 조회수 488

파워딜러 전격 인터뷰
 
 
“어릴 때부터 만드는 데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었어요. 저도 웹디자이너로 20대를 보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처럼 치열하고 불안한 월급쟁이 시절을 보냈죠. 돈을 받고 타인이 원하는 대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 결국은 스스로를 고갈시키는 일이었기 때문에 늘 불안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마음껏 만들어서 저만의 아이덴티티에 바탕한 진짜 제 일을 하고 싶었어요. 누구에게든 나 이렇게까지 했다고 보여줄 만큼 열심히 해보고도 싶었고, 더 늦기 전에 제 힘으로 삶을 일궈가고 싶었죠.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 의류 판매에 뛰어들었는데, 아동복으로 시작해서 여성 의류로 바꾸고 그렇게 맨땅에 발 굴러가며 달렸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어요. 무엇보다 제가 옷에 대해 너무 몰랐고, 유행을 예측해야 하는 의류 분야 속성이 제겐 맞지 않았죠.
 
 
“늦은 밤까지 열심히 텔레비전을 틀어놓고 보면서 혼자 서치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미리 어떤 옷이 팔릴지, 유행할지 알아야 하는데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인기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를 다 찾아서 보는데, 당시 ‘해를 품은 달’을 보다가, 압화로 된 편지지가 나오는 걸 보고 갑자기 감이 딱 왔어요. 어릴 때 한 번쯤 꽃이나 단풍잎, 네 잎 클로버 같은 것들을 말려서 편지에 붙인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누구에게나 친숙하면서도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하는 데 압화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요즘 누가 편지를 쓰느냐고 주변에선 말렸지만, 저는 왠지 잘 될 것 같고 이 일을 시작하니 어려운 일도 신나고 즐거웠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은 거죠. 그때부터 국내에 있는 압화를 다 찾아 뒤졌어요. 한지를 재단해 만든 편지지 한 장이 바로 체크스토리의 시작이었죠.”
 
광고이미지
 
 
“처음엔 저희 키워드는 ‘꽃 편지’, ‘예쁜 편지’처럼 굉장히 단순하고 막연했어요. 그러다 친한 동생이 ‘예단 편지’를 만들면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했어요. 그렇게 저희만의 아이템도 점점 늘려서 신부의 편지뿐만 아니라 신랑이 쓰는 봉채편지도 처음으로 저희가 개발했어요. 무뚝뚝한 신랑분들의 마음이 파란 편지지에 담기니 고객분들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이건 지금까지도 저희만 갖고 있는 독특한 아이템인데요, 제품의 아이덴티티가 생기니 갑자기 주문이 몰라보게 늘었죠. 그래서 기존에 판매하던 옷들을 정리하고 동대문에 있던 사무실을 정리한 뒤, 집이 있던 인천으로 아예 옮겨왔어요. 동대문에서 쪽잠을 자며 새벽까지 일하던 생활에서 벗어나서 그때부터는 숨 쉴 틈이 조금 생겼어요. 본격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한 연구와 공부가 시작되었죠.”
 
 
“부서지기 쉬운 꽃을 만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끝없는 배움의 연속이었죠. 다른 업체들이 쓰는 꽃 종류가 50가지 정도인데, 저희가 쓰는 꽃은 1,000가지가 넘어요. 압화를 시작했을 때, 제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이들 하니까 나도 팔리겠지 하고’ 곁눈질하며 따라가는 게 아니라, 이 분야만큼은 완전히 마스터해 시장의 움직임이나 빈틈을 속속들이 알면 판로는 자연히 열리게 되는 것 같아요. 디자인, 꽃꽂이 수업이나 압화 관련 강좌들을 부지런히 찾아듣고, 국내에서 접하는 정보로는 한계가 있어서 일본에 가서 새로운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해서 적용해 봐요. 고객분께 드릴 때도 이왕이면 꽃말이 예쁜 꽃, 더 예쁘고 잘 말려진 꽃을 고르고 골라요. 제품의 분위기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제품은 제가 놓지 않고 직접 디자인하기를 고집하죠. 그렇게 공부하고 애정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 효자 노릇도 톡톡히 했어요.
 
광고이미지
 
 
예단 편지는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여서인지 후기를 보면 감동적인 사연이 많아요. 어려운 과정을 겪고 결혼하게 된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편지를 써서 드렸더니 시어머니께서 우시면서 마음으로 받아들여주셨다고, 저희에게 감사하다고 연락을 주신 분도 있어요. 시어머니와 예비 며느리의 마음을 이어준 것처럼, 이 기특한 편지 한 장으로 마법처럼 이뤄지는 사연들이 하나하나 참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꼭 예단 편지가 아니라도 어떤 남편분은 아이를 출산한 아내에게 편지를 쓰시기도 했어요. 저희가 주문받은 제품을 만드는 데 6시간 이상 걸리는데요, 글도 써야 하고 꽃을 말리고 붙이는 시간이 있어서 만드는 데 공이 많이 들어가요. 하지만 평생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때 저희가 메신저가 된다고 생각하면 정성이 안 들어갈 수 없어요. 힘들지만 후기를 하나하나 보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처음엔 이 분야에 저희가 독보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키워드나 제품 이미지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해요. 제 나름대로 공부하고 강의 듣고 다니느라 한동안 마음을 놓고 있던 사이, 경쟁업체가 너무 많이 생겼더라고요. 아차 싶었죠. 하지만 저희는 그 돌파구를 이베이 컨설팅에서 찾았어요. 컨설팅 커리큘럼에 경쟁업체들을 분석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경쟁업체들이 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강사님들이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그뿐만 아니라 저희가 놓치거나 고객들의 관점을 파악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정확하게 알게 됐죠. 몇몇 예를 들어보자면, 저희 주력 제품은 A3 사이즈였는데 요즘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이즈는 A4였어요. 또 저희는 항상 컴퓨터로만 작업하다 보니 컴퓨터 화면만 고려했는데, 모바일로 확인하니 글씨가 너무 작았던 것도 문제였죠. 이처럼 컨설팅은 새롭게 고객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돼 준 것 같아요.
 
광고이미지
 
 
모바일 화면이나 이베이 플랫폼을 잘 활용하면 얼마나 효율적인지 요즘 특히 체감하고 있어요. 고객 반응도 좋아요. 압화는 워낙 종류가 많은데 이베이 플랫폼은 전체 화면이 다 보이기 때문에 저희에게 참 유용해요. 구매후기가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이나 화면 구성만으로 홍보가 자연스럽게 되는 부분도 있죠. 저희와 이베이가 궁합이 맞아요. 특히 G마켓 고객층은 저희가 판매하는 결혼 적년의 연령과 딱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학교나 기관 같은 곳에서도 교구 등의 단체 구매가 많아요. 더 고객층을 넓히려면 모바일 화면에서 눈에 더 잘 들어오는 2.0으로 바꿔나가는 게 아무래도 유리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희처럼 제품의 종류가 많은 경우에는 그룹핑 기능을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템은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의미도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우리 문화를 대표할 가치를 발굴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있습니다. 우리 자체의 멋을 살리면서도, 실생활에 더 많이 녹아들도록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압화의 대중화, 고급화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고, 더 나아가 우리 공예 제품을 알리고 싶어요. 어쩌면 이베이가 중요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어요. 셀러들과 고객들의 인생에 봄날이 오고, 활짝 웃는 날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웃으면서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광고이미지
 
 
미니샵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