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STORY 파워셀러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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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바숨] 철저한 검수로 '반품률 제로'에 도전하다
    항목 리빙/건강 파워셀러명 바숨 등록일 2018.04.11 조회수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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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 상품은 사소한 고민에서 탄생한다. 바숨이 만든 고무 밴딩 매트리스 커버나 라텍스 커버가 그랬다. 잠깐만 누웠다 일어나도 흐트러지는 침대 커버를 단단히 고정하고, 사이즈가 다른 라텍스용 침대커버를 필요로 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았다. 하지만 아무리 독보적인 상품이라도 카피 상품들에 묻히는 건 시간문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 ‘원조’가 있다면 그건 누구에게나 귀찮았을 작업을 거치고 또 거쳤다는 뜻이다. 침구 업체 바숨이 빛나는 건 그 때문만이 아니다.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 직원을 먼저로 생각하는, 파트너사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바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0년 가까이 봉제업체를 운영했어요. 기업체 납품 위주로 일을 받았는데 워낙 기복이 심해서 녹록지 않았죠. 돈을 떼이는 일도 많고 상품권이나 어음으로 결제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서 팔아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제조를 하다 보니 제품 원가나 마진에 대한 부분은 잘 알고 있고, 어떤 제품이 인기가 좋은지 흐름을 꿰고 있으니 해볼 만하다고 싶었거든요. 특히 라텍스 커버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큰 업체에 납품을 했을 만큼 기술력에 자부심이 있었고요. 그렇게 초기에는 기존에 하던 하도급과 오픈마켓을 병행해서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안 하는 걸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게 고무 밴딩 매트리스 커버였는데, 제품을 출시하면서도 반신반의했죠. 그런데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요. ‘역시! 나한테 필요한 건 다른 사람에게도 필요한 거구나’ 싶더라고요. 이 고무 밴딩 매트리스 커버와 함께 라텍스 커버 역시 주력 제품인데요, 당시에는 라텍스 제품 수요가 많은 반면 라텍스 커버를 만드는 곳이 굉장히 소수였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언젠가 라텍스 커버를 바꾸고 싶어 하는 시기가 오겠구나’라는 생각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판매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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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안 돼서 모방 제품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특허청에도 갔었는데 매트리스 커버에 고무밴드를 부착하는 아이디어는 특허를 낼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불안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미 경쟁 업체들이 많이 생기니까 그냥 무던해지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퀄리티 높은 ‘원조’ 제품이기도 하고, 고객들이 남겨주신 누적 상품평들에 힘입어 현재 오픈마켓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상품 2.0으로 제품을 많이 올리는 편인데 아무래도 연관 상품이 같이 걸리니까 여러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더라고요. 상품 2.0은 상품 클릭 한 번으로 연관 상품을 타고 들어와 저희 상품을 다 볼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현재 꾸준히 나가는 건 매트리스 커버, 침대 패드, 라텍스 커버인데 여름 제품 빼고는 딱히 계절상품이 없어요. 처음부터 고집했던 게 ‘계절에 상관없이 계속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였거든요. 시즌별 히트 상품에 기대를 걸기보다 소비자들이 연중으로 자주 찾는 ‘기존 제품을 잘 만들자’는 게 제 모토예요. 면제품이다 보니 좋은 섬유 원단을 차질 없이 공급받는 것에서부터 신경을 쓰죠. 지금 제품이 잘 나간다고 해서 솜 두께를 줄인다든지, 미싱 땀수를 줄인다든지 하는 변칙적은 방법은 절대 쓰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매출이 갑자기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일은 없어도 재구매율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부심이라면 저희는 6명이서 제품 검수를 한다.는 점이에요. 품질이 일률적으로 고르게 나오지 않으면 여러 가지로 손실이 커지니까요. 하루 평균 택배 500건, 개별 제품 수로 1천 개 정도 되는데, 그중 반품이 들어오는 건 많아봐야 2~3개예요. 그 정도로 치밀하게 검품을 하고 있죠. 이젠 업체 규모가 커져서 일부 제품은 하도급을 통해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검수를 합니다. 그만큼 하도급 업체들도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겠죠. 품질 관리가 엄격한 대신 하도급 업체에게는 최대한 해드릴 수 있는 일을 해드리려고 해요. 특히 오전에 대금을 청구하면 그날 오후에 바로 결제를 해드리죠. 저도 하도급 납품을 해봤기 때문에 그분들이 자금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지 잘 알거든요. 사실 가장 고마운 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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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장점이라면 배송이 빨라요. 침대 패드 같은 건 99% 당일 배송이 되고 있고요. 직접 제조를 하기도 하지만, 소비자 구매 패턴을 체크해서 미리 재고를 관리하는 거죠. 고객은 오늘 주문하면 당장이라도 받고 싶어 하거든요. 재고뿐 아니라 포장도 신속하게 진행돼요. 월요일 같은 경우는 1천500건 정도 택배 물량이 나오는데 3시간이면 포장해요. 정해진 곳에 제품들을 비치하고 미리 낱개 포장을 해두기 때문에 송장이 나오면 바로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까요.”

     
     

    “저는 직원들과 오래갈 수 있는, 작더라도 탄탄한 기업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그래서 파트타임,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만 채용해요. 기술을 배울 수 있고 고용이 안정적인 회사, 대기업 수준은 못돼도 중소기업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로 이끌어가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최근엔 매출이 오르는 달이면 인센티브도 지급하고 있어요. 저도 한때 경제적으로 힘들어봤고, 아직은 40대 초반으로 한창 일할 수 있는 나이니까 웬만하면 수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또, 하도급 업체 파트너들도 소중하죠. 제게 가장 고마운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첫째가 하도급 업체, 둘째가 직원, 셋째가 고객이라고 말해요. 제가 그 입장이 돼서 일을 해봤기 때문에 여건을 잘 알고, 고생해주시는 게 늘 고맙죠. 그밖에, 지역 내에 봉제업체가 20~30개 정도 있는데 이분들과 대구지역 침구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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