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STORY 파워셀러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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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일DIY] 깐깐한 자부심, 맞춤형 가구 재료 시장을 넓히다
    항목 리빙/건강 파워셀러명 제일우드 등록일 2018.12.13 조회수 3631

    파워딜러 전격 인터뷰
     
     
    목제 가구에 관심이 있어 시장 추이를 지켜보다가 2009년 안양 공구상가에 사무실을 두고 목재 가공 공장을 열었습니다. 스스로 조립해서 만드는 DIY 용 가구 재료를 도소매로 판매하기도 하고 직접 가구를 만들기도 했죠. 하지만 지역적인 한계가 있어서 전국을 대상으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2012년 경 온라인 마켓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를 하면서 의외로 이러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요.
     
     
    사람마다 생활공간이 다른데 기성 가구제품은 규격이 정해져 있잖아요. 저희는 원하는 공간에 맞는 가구를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재료를 가공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발장과 현관 출입구 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우산만 세우기는 아깝고 뭔가 만들고 싶을 때 저희에게 의뢰를 하시죠. 사실 아무리 좋은 원목이라도 직접 다루려면 니스 칠 등 후가공이 있어야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데 일반인이 하긴 어려워요. 반면, 저희 제품은 받아서 조립만 해도 멋진 가구가 됩니다. 고객들은 이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끼고, 이 성취감 때문에 또다시 저희를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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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 가구는 가격을 정할 수 없으니까요. 상세페이지에 가보면 견적을 직접 낼 수 있게 돼 있어요. 원하는 목재 종류와 치수, 수량을 입력하면 가격이 산출되는 방식이에요. 섬네일은 단순하면서도 한눈에 설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고안했어요. 처음에 온라인 상점을 열었을 땐 나이 드신 분들, 소싯적에 나무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주로 문의를 해왔거든요. 이런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거죠. 상세페이지를 통해서는 DIY 가구에 대한 기본 지식을 드릴 수 있도록 했어요. 그러면 상담도 한결 원활히 진행되니까요.
     
     
    고객들의 마음속에만 있는 물건이다 보니, 원하는 가구의 그림을 팩스나 메일로 받아 상담을 진행합니다. 대강 스케치해주시면 우리가 자세히 그려서 보여주죠. 그런데 그동안 우여곡절도 정말 많았어요. 나무는 한번 자르고 붙이고 코팅해버리면 다시 쓸 수 없는데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건 반품하는 구조였으니까요. 그래서 상담을 세세하게 진행합니다. 문제가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어쩔 수 없다고 말씀드리죠. 간혹 화를 내시는 분도 있는데, 저희에게 주문하지 않으셔도 되니까 반드시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그러면서 가구 만들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상세하게 알려드리죠.
     
     
    꼼꼼한 상담과 함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어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담 완료 후 맞춤 사이즈에 따라 자르고, 붙이고, 포장도 해야 하는데 가급적 1~2일 안에 출고하죠. 고객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는 게 가장 큰 만족감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SNS나 블로그에 소문도 내주시고 상품평도 좋게 써주시곤 해요. ‘지마켓 옥션에서 구입했는데 너무 좋다’ 이런 식으로 추천해줘서 찾아오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하다’는 문자를 받을 때도 보람 있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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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에서는 청결을 항상 강조합니다. 주문해놓고 직접 가지러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떻게 나무 공장이 이렇게 깨끗할 수 있냐며 다들 놀라세요. 매일 30~40분간 청소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대청소를 하거든요. 깨끗한 제품을 출고해야 하니까요. 먼지가 딸려 와서 내 집에 떨어지면 싫잖아요. 긁힌 제품이 그대로 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교정을 보고요. 이렇게 작은 주문 하나라도 정성을 다해서 보내드리면 너무 좋아하시고, 심지어 돈을 더 주시겠다고도 해요. 우리는 받을 수 없다, 그러지 마시라고 하지만요.(웃음)
     
     
    어려운 시기도 있었어요. 빠르고 정확하게, 좋은 제품을 출고하기 위해서 저희는 남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투입하다 보니 인건비 부담이 큰데, 한때는 사무실이나 현장 인원에 비해서 매출이 오르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는 적자가 나더라도 적정 인원을 끌고 가야 한다고 고집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객들이 꽤 많이 늘었습니다. 작은 물이 모여 큰물이 된다는 생각으로 계속하다 보니 더 입소문이 나고 소개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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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에 꼭 필요한 게 가구잖아요.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예전에 공장 근처에 이케아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케아 때문에 우리 공장이 타격을 받지 않겠냐며 걱정했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저희는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현재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은 있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 식은 안 돼요. 내가 받는다는 생각으로 더 나은 제품을 위해서 좀 더 신경을 쓰면 꾸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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